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디 그레고리우스 (문단 편집) ==== 2018 시즌 ==== 오프시즌에 [[뉴욕 양키스]]가 자신의 키스톤 콤비였던 [[스탈린 카스트로]]와 유망주를 대가로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트레이드 영입하며 타선이 더욱 강력해졌다. 4월 3일,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장하여 4타수 4안타(2홈런) 8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펄펄 날았다.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서던 3회말 3점 홈런을, 5-4로 양키스가 살얼음판 같은 리드를 지키던 7회말 또다시 스리런포를 쏘아 올리며 쐐기를 박았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그레고리우스의 8타점은 양키스 선수로는 2005년 4월 26일 [[알렉스 로드리게스]](은퇴)가 LA 에인절스전에서 10타점을 올린 이후 13년만의 최다 기록이며, 양키스 유격수로는 처음이라고 한다. 4월 23일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5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였는데, 이 홈런 1개는 8회에 쏘아올린 그랜드슬램이었다. 이 경기에서 스탠튼과 오스틴 등마저 터져주면서 1대14 승리를 거두었다. 4월 24일에 펼쳐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삼진 맹타를 휘둘렀다. 3회 적시타로 타점 한 개를 추가하였으며 5회엔 투런포를 가동, 시즌 8호 아치를 그렸다. 5회 말 무사 1루에 미네소타 선발 [[호세 베리오스]]를 상대로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타점은 27개로 늘었다. 메이저리그 유격수 신기록도 세웠다. ‘YES 네트워크’ 제임스 스미스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역대 유격수 가운데, 시즌 첫 22경기 만에 8홈런 27타점 이상을 달성한 건 그레고리우스가 유일하다고 한다. [* 양키스 역대 세 번째 기록이기도 하다. 양키스 역사상 시즌 첫 22경기 동안 8홈런 27타점을 넘어선 기록을 작성한 건 [[베이브 루스]](1921년-11홈런 30타점)와 알렉스 로드리게스(2007년-14홈런 34타점) 그리고 그레고리우스 단 3명뿐이다.] 현재까지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347 8홈런 27타점 2도루 OPS 1.229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원정경기에서는 연장 10회 초 주자없는 상황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하였으며, [[아롤디스 채프먼]]이 리드를 지켜내며 결승타를 기록하였다. 오늘 경기까지 타율 0.369(1위) 출루율 0.459 장타율 0.828(1위) 10홈런(1위) 30타점(1위) 23득점 2도루 wRC+ 230(1위) WAR 2.4(1위) 를 기록하는 등 시즌 초반 끝판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탠튼-저지 거포 듀오에게 기대한 타격성적을 '수비형' 유격수가 찍고 있고, 특급 유망주 [[글레이버 토레스]]와 [[미겔 안두하]]도 장전된 상황이니 양키스는 더할나위없이 기쁘게 된...줄 알았는데. 5월 들어서는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지 무안타 경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9일 보스턴전 이후 타율이 순식간에 2할 9푼대가 되었다. 5월 내내 슬럼프에 빠져 순식간에 비율 스탯을 완전히 까먹었으며 5월 타율은 .150에 홈런은 단 하나였다... 그리고 6월에 돌입한 시점에서 2할 4푼대까지 타율이 떨어졌다. 6월에는 5월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4월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던 6월 12일 홈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하는 등 올스타전 진출과 본인과 팀을 위해 타격 반등에 도전하고 있다.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타격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이후 8월 2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에서는 1회초 주자 1- 2루 찬스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기록하였고, 5회초에는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20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3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하게 되었다. 9월 23일에 펼쳐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도중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손목 부상을 당했다. 24일 MRI 검사를 받았는데, 연골이 손상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애런 분]] 감독은 치료를 받고 며칠 뒤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치료 과정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까지 그레고리우스는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 27홈런 86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24일, 결국 시즌아웃되었다. 그런데 부상회복이 빨랐는지 9월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유격수로 복귀했다. 홈런, OPS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표에서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